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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메이트 결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나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VPN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었을때 zenmate를 2년가까이 쓰면서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기도 했고 공부를 좀 하고나니 내가 이걸 왜 썼나 싶을 정도로 화가났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zenmate 결제를 말리려는 이유를 세가지로 먼저 요약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가성비
- 느린 속도
- 더싸고 좋은 옵션들
젠메이트가 4천5백만명의 사용자들이 신뢰하고 있다는데.. 허수입니다.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해외에서도 zenmate 인기가 떨어진지는 오래됐습니다.
젠메이트 가격 꽤나 비싼편입니다. 1년 옵션이면 한달에 4160원이군요.. 2년짜릴 쓰면 2496원에 쓸 수 있다고 유도하지만 코뀁니다.. 나중에 다른 VPN들을 알려드릴텐데요 한번 비교해보세요.
이놈들 웃긴게 한국에서 장사해먹은게 10년은 족히 될텐데 아직도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해서는 영어로만 딱 적어놨습니다. 돈벌어먹을려고 결제 페이지는 아주 친절하게 한글로 해놓고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저 영어롤 이해할리 없으니 불리한 부분일 수 있는 부분은 가려놓은겁니다.
내 IP 주소가 비 개인 데이터라고? ;;
수집하는 목적도 뭐가 많습니다. 전혀 사용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이유들..
젠메이트 서비스에는 자기들이 운영하지 않는 다른 사이트에 대한 링크가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VPN 서비스만 제공하면 되는건데 무슨 혀가 이렇게 긴거야...
개인정보 비친화적인 기업 최고봉인 페이스북이랑 뭘 한다는건지;;;;;
젠메이트 해외 리뷰를 두개 가져와봤습니다.
단점에 극도로 퀄리티 떨어지는 고객 서포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절대 zenmate를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산이 두번은 넘게 바뀔동안 유료 고객에게 조차 라이브 채팅 서비스를 하지않고, 의견이나 불만 사항 등을 보내려면 불편함을 겪어야 합니다.
속도(퍼포먼스)와 고객응대가 3점과 3.5점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1번 관할권(법적 문제가 여기서 결정됨) 및 명성에 대해서도 중간을 겨우 넘는 6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돈아깝다고 생각하는 VPN 입니다. 주변에서 쓰고 싶어 하면 제 글을 보여주세요.